아파트 승강기서 20대 지적장애 여성, 10살 아이 폭행… “하원길이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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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이 10살 여아를 무차별 폭행한 충격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건 당시 상황

• 13일 하원길,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여아를 바닥에 넘어뜨림
• 주먹·발로 여러 차례 폭행, 문 열자 머리채 잡아다시 던짐
• 아이는 엉덩이·허리·두피 통증 호소, 전치 2주 진단

👩‍👧 피해 아동 부모의 증언

어머니: “현관 앞에 그 여자가 서 있길래 ‘야, 너 뭐야!’ 했더니 도망갔다”
아버지: “며칠 전 놀이터서 아이스크림 부탁 거절한 기억을 떠올리고 폭행한 것 같다”

😡 가해 여성 보호자의 충격 발언

피해자 아버지의 항의에 가해 여성의 아버지는 “소년원에서도 나가라고 했다”, “얘 하고 살 수가 없다. 나도 포기했다”, “경찰에 데려가라”고 발언해 2차 충격을 안겼습니다.

🏥 반복된 입·퇴원, 가족의 지친 호소

가해 여성은 이전 거주지에서도 유사 문제를 일으켜 이사 반복, 병원 입원-퇴원 과정에서도 심리적 지침 호소. 현재 피해 아동 신고로 3일째 병원 입원 중입니다.

🛡️ 부모의 요구: “아이 보호 장치 필요”

피해 부모는 “같은 아파트에서 마주칠까 두렵다”며 CCTV 확대 설치와 학부모 동행 등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