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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미국 사진작가 아이작 라이트, 초고층 빌딩서 촬영 후 140억 수익 올리고 뉴욕 개인전 중 경찰 체포 📸🚓

by 디피리 2025. 5. 20.

미국 사진작가 아이작 라이트(29)는 ‘드리프트’라는 예명으로 뉴욕, 신시내티, 파리 등 전 세계 고층 건물과 첨탑에서 촬영한 도시 풍경 사진으로 약 14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15일 뉴욕에서 열린 개인전 도중 불법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첨탑 불법 침입 촬영 증거로 체포

체포된 아이작 라이트는 지난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첨탑에 몰래 올라가 촬영한 사진이 불법 침입 혐의 증거가 됐다. 개인전 오프닝 직후 뉴욕 경찰에 연행됐다.

갤러리 현장, 체포가 퍼포먼스인 줄 알았던 관람객들

당시 라이트는 턱시도를 입고 있었으며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중이었다. 현장에 있던 다수는 체포가 퍼포먼스라고 착각했다.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 6월 4일 법원 출석 예정

현재 아이작 라이트는 경범죄인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6월 4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