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일본 여행 더 빠르고 편리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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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희소식! 한·일 양국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양국 국민만 이용 가능한 전용 입국심사대(패스트트랙)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입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양국 최초, ‘한국인·일본인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개요 🛂

외교부는 21일 발표를 통해,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대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출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이 특정 국가 국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입국심사 패스트트랙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은 6월 한 달간이며, 한국 정부는 시범 결과를 분석해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조건 및 대상자 안내 ✅

• 대상자: 입국일 기준 최근 1년 내 한 차례 이상 상대국 방문 경험이 있는 단기체류 관광객
• 입국 시간대: 자국 출발 항공편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도착하는 항공편
• 운영 공항:
  • 한국: 서울 김포공항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부산 김해공항 (모든 항공사)
  •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3터미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후쿠오카공항 (모든 항공사)

 

 

사전 등록 방법 및 입국 절차 📱

한국인이 일본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출국 전 일본 정부의 공식 사이트인 비지트 재팬 웹(Visit Japan Web)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 후 발급받은 QR코드를 입국장 내 안내 직원에게 제시하면 신속한 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도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사이트에서 미리 신고를 해야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입국심사대가 가져올 기대 효과 🌟

외교부는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이 출입국 편의성을 높이고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본 법무성 출입국 재류관리청,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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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일본 여행, 지금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