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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배우 최정우, 68세로 별세…‘주군의 태양’ 등 중후한 연기로 사랑받아 🎭🕊️

by 디피리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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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옥씨부인전’ 등 다수 드라마에서 중후한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최정우가 27일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8세입니다.

 

갑작스러운 별세, 우울증과 공황장애 앓아온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최정우 배우가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조연으로 활약한 연기자

최정우는 연극배우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오가며 주로 비서실장, 경찰 간부 등 무게감 있는 관리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옥씨부인전’ 등이 있으며, 영화 ‘투캅스2’,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폭군’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빈소와 발인 일정 안내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배우 최정우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