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학교 폭력 가해 의혹 강력 부인…소속사 “명백한 허위” 법적 대응 예고 ⚖️

MergeSlime - Google Play 앱

배우 고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된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의혹을 “명백한 허위”라고 일축했습니다.

 

 

소속사 입장 “법률대리인 선임, 민형사상 조치 검토”

미스틱스토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폭 폭로글 내용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을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 소개하며 “중학교 시절 다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 조롱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폭력을 일삼았고,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는 “고민시가 과거를 단순 실수로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연예계 활동 영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과거 음주 사진 논란도…고민시의 사과

고민시는 2020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가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누리꾼들 “고민시로 추정”…진실 공방 불가피

글 작성자가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고민시의 개명 전 이름과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폭로 대상자가 고민시임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

학교 폭력 의혹을 둘러싼 연예인들의 논란이 잇따르며, 사실 확인과 법적 절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