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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중국 상하이 ‘인생샷 명소’ 된 지하차도, 무단 진입·위험 촬영에 당국 골머리 🚧📸

by 디피리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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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 신화로에 위치한 한 지하차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면서 무단 진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당국이 안전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왕가위 스타일’ 복고 홍콩풍 인생샷 명소로 인기 📷

중국 매체 광명망에 따르면, 상하이 신화로 지하차도는 홍콩 영화감독 왕가위 감독의 독특한 복고풍 스타일 사진을 찍기 위한 장소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칙적으로 보행자 진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많은 젊은 남녀들이 무단으로 진입해 위험한 포즈로 촬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 촬영 행태와 SNS 확산 🔥

촬영자들은 차량과 불과 50cm 떨어진 비상 보행자 통로에 앉거나, 자동차 차선에 발을 내미는 등 매우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 쪽으로 몸을 내민 촬영도 목격되었습니다.

 

틱톡 등 SNS에는 촬영 후기와 위치 정보가 자주 올라오고 있으며,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용자들은 오히려 위치를 묻는 댓글을 남겨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의 대응 및 처벌 조치 🚓

상하이 경찰은 무단 진입자들을 현장에서 제지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일부에 대해 처벌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NS 인생샷 열풍이 낳은 새로운 위험, 안전한 촬영 문화 정착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