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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피프티피프티 저작권 분쟁 무혐의 처분 논란과 향후 전망 🎵⚖️

by 디피리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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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K-POP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저작권 및 계약 분쟁 관련 소식이 뜨겁다. 소속사 간 갈등과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가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논란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 경과, 무혐의 결정 의미, 그리고 향후 예상되는 법적 대응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 사건 개요: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간 갈등

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발표한 히트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7위에 오르는 글로벌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 곡과 관련해 소속사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간 저작재산권 귀속을 두고 갈등이 발생했다.

 

특히 멤버 키나는 자신도 모르게 서명이 위조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를 고소했고, 어트랙트는 2023년 피프티피프티의 계약과 관련된 탬퍼링 의혹까지 제기하며 법적 공방이 격화되었다.

⚖️ 경찰의 ‘혐의 없음’ 처분과 더기버스 측 입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며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에 대해 불송치 결정(혐의 없음)을 내렸다. 더기버스는 이를 근거로 자신들의 입장이 정당함을 강조하며, “키나의 저작권 지분 강탈 의혹이 사실과 다름이 명확히 해소됐다”고 밝혔다.

 

🔥 어트랙트 측 반발과 향후 대응 계획

반면 어트랙트는 이번 결과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불복 의사를 표명했다. “기망과 권리 강탈이 이뤄진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하며, 안 대표가 키나에게 서명 관련 진술을 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어트랙트는 앞으로도 재수사 요청과 법적 책임 추궁을 통해 아티스트 권리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 구성과 음악 활동

피프티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에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영입해 5인조로 재편되었다. 2024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