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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BJ 과즙세연, 유튜버 뻑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재판 7월로 연기

by 디피리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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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가, 과즙세연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 7월 22일로 연기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 임복규 판사는 BJ 과즙세연이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3,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당초 6월 17일에서 7월 22일로 연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 연기는 뻑가가 지난 13일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뻑가, 변호사 선임 난항…법률대리인 없이 재판 불출석시 불리 가능성

뻑가 측은 “사회적 비판이 심하고 사건 주목도가 높아 변호사 선임이 쉽지 않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


민사소송에서는 대리인이 있으면 당사자가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리인 없이 당사자도 불출석하면 불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다.

 

 

과즙세연, 지난해 명예훼손 소송 제기…미국 법원 디스커버리 통해 뻑가 신원 확보

 

과즙세연은 지난해 9월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뻑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시작했다.


뻑가는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라스베이거스 도박 행위를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즙세연 측은 미국 연방 법원의 디스커버리 제도를 활용해 뻑가의 신원을 확보하고 소송에 나섰다.

뻑가, 경고메일과 소송절차 중지 신청…법원은 기각

뻑가는 과즙세연 측 법률대리인에게 “소송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는 경고성 이메일을 보냈으며,
법원에는 소송절차 중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기각됐다.


민사소송법상 절차 중지는 사망, 파산, 질병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