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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의대생 살인’ 피해자 아버지, 최씨의 사체 훼손 행위 재연하며 사체손괴 혐의 고소 기자회견 열어 🔥⚖️

by 디피리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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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 서초경찰서를 방문한 20대 여성 피해자의 아버지가 최 모 씨의 잔혹한 사체 훼손 행위를 재연하며 강력한 고소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의대생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 측은 최 씨를 사체손괴 혐의로 고소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

 

 

최씨의 잔혹 행위 재연과 유족의 호소

피해자 아버지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목과 얼굴에 사인펜으로 점과 선을 그어가며 최 씨가 피해자에게 가한 잔혹한 상처와 훼손 행위를 재현했다. 그는 “최 씨가 사체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수사기관과 재판부에 사건 재검토를 간곡히 요청했다.

 

사건 경위 및 법원 판결 현황 ⚖️

최 씨는 지난해 5월 6일 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피해자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피해자 몸에서는 28곳에 달하는 흉기 상처가 발견됐다. 2심 재판부는 1심의 징역 26년 선고를 깨고 형량을 30년으로 늘리며, 최 씨가 향후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

유족 측 불만과 추가 고소 이유

유족은 “사체 훼손 혐의가 공소장에 반영되지 않고 재판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다”며 검찰과 재판부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이에 직접 사체손괴 혐의로 고소에 나서며 사건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