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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일본 도카라 열도, 7월 대지진설 속 6일에도 규모 5.4 지진 발생 🌏⚠️

by 디피리 2025. 7. 6.

‘7월 대지진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빈번한 지진 현상이 6일에도 계속됐다.

 

6일 규모 5.4 지진과 피해 현황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7분경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쿠세키지마 섬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카라 열도 지진 발생 횟수 급증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6일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무려 1,432회 발생했다. 이는 2021년과 2023년의 300회 이상 발생했던 군발지진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주민 대피 및 안전 조치

지진이 지속되자 인근 섬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쿠세키지마 등 2개 섬에서 총 46명의 주민이 안전을 위해 섬을 떠났다.

7월 대지진설과 연계된 불안감 증폭

도카라 열도의 군발지진은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지는 않으나, ‘7월 대지진설’과 맞물려 지진 규모 이상으로 큰 관심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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