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최재구 예산군수, 백종원 대표 ‘인기 하락’에 맥주 페스티벌 개최 불확실성 시사 🍺⚖️

by 디피리 2025. 7. 7.

 

 

MergeSlime - Google Play 앱

귀여운 슬라임을 합성하여 모든 슬라임을 구출하세요

play.google.com

 

충남 예산군 최재구 군수가 백종원 대표의 인기가 급전직하한 상황을 언급하며,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온 맥주 페스티벌을 올해 열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백 대표가 연루된 식품위생법 및 농지법 위반 수사로 인해 지역 행사에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급전직하 인기, 예상 못해” 백종원 대표 관련 질문에 최 군수 입장 밝히다 🗣️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 군수는 백 대표 인기에 대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며 “급전직하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더본코리아와 맥주 페스티벌, 신뢰 문제로 개최 여부 심사숙고 중 🍻

최 군수는 “맥주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백종원의 신뢰성이 깨진 상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의 시간이 오고 있어 심사숙고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예산군과 백종원 관계, 행정적 처리와 지역 이미지 고려 🤝

“백종원 대표가 예산군에 미친 영향은 인정한다”면서도 “행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군수 후보와 관련된 우려도 있지만, 예산군의 입장에서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선 도전 관련 발언, “1년 남아 군민 판단에 맡길 것” 🗳️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정치란 속단하기 어렵고, 1년 남은 기간 군민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군민들이 더 하라고 하면 하는 것”이라고 답변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역 행사와 정치적 영향력 사이에서 최 군수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 간 관계 및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한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