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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경남 밀양시, 올여름 최고기온 39.2도 기록…역대 2번째 7월 무더위 🔥🌡️

by 디피리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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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내이동 기상 관측소에서 7일 오후 1시 45분경 39.2도의 무더운 기온이 기록되며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1973년 관측 이래 7월 낮 기온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경북 구미 38.3도, 대구 37.4도 등 동남권 및 강원지방도 폭염 경보 ⚠️

같은 날 경북 구미는 38.3도까지 올라 지역 관측 사상 최고 폭염을 기록했고, 의성, 정선, 대구 등 동쪽 지역 곳곳에서도 37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찜통더위 지속 전망과 폭염 대응 수칙 안내 📢

기상청은 당분간 밤낮없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당부했습니다.

  •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특별 유의
  •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 체감온도는 기상장비 측정치보다 높을 수 있음
  • 야외 작업 시 시원한 물과 그늘 확보 필수
  • 가축과 가금류의 열 스트레스 예방 위해 송풍장치와 분무장치 가동
  • 집단 폐사 예방 위해 가축 밀도 낮추고 청결한 물 자주 공급
  • 고수온특보 발령 해역에서는 양식 생물 질병과 폐사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
  • 온열질환 예방 위해 수분 자주 섭취, 장시간 작업 및 단독 작업 자제
  •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및 정전 대비, 차량 내 인화성 물질 금지
  •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