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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대전서 층간소음 다툼 중 60대 남성, 끓는 식용유 끼얹어 전신 3도 화상 사건 발생🔥

by 디피리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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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문제로 찾아온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전신 3도 화상을 입힌 사건이 대전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7일 전신 화상 사진을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60대 A씨, 끓는 식용유로 이웃 B씨 전신 화상 입혀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60대)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대전 서구 괴정동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윗집 이웃 B씨(50대)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어깨, 목, 팔, 다리 등 전신 3도 화상을 입혔습니다. 현재 B씨는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피해자 가족 인터뷰 “도움 주려 갔는데 흉기와 끓는 식용유 들고 나와”

B씨 가족은 SBS 인터뷰에서 “쿵쿵 소리가 나 도움을 주려 갔는데, 문을 연 A씨가 흉기와 끓는 식용유를 손에 들고 있었다”며 사건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B씨의 얼굴, 목, 팔, 등이 심각하게 화상 입은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추가 위협 및 과거 갈등

A씨는 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이웃 주민도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중,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 현행범 체포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입니다.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 이웃 간 갈등 해결 필요성

이번 사건은 층간 소음으로 시작된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진 사례로, 이웃 간 소통과 갈등 해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갈등 조정 및 중재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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