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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혐의로 수사 착수

by 디피리 2024. 10. 26.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의 전 부인 율희의 폭로가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의 수사 착수로 사건의 진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성매매 혐의 고발, 강남경찰서 조사 착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FT아일랜드의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최민환과 알선자 A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율희가 공개한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과 관련된 녹취록을 보고 고발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현재 사건을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이번 조사는 성매매와 관련된 법적 처벌이 가능할지 여부를 검토하는 초기 단계입니다.

 

 

 

 

 

 

 

 

 

 

📜 성매매 알선 처벌법의 주요 내용

현행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성매매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성매매 알선 행위 자체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 율희의 폭로, 이혼 사유와 함께 밝혀져

최민환의 전 부인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이 이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지거나 돈을 가슴에 꽂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나중에 알게 된 바에 따르면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율희는 2022년 7월~8월 사이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로 보이는 지인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파일에서는 “놀러 가고 싶은데 갈 데가 있냐”, “7시까지 놀려면 어디 가야 할까”, “주대가 얼마냐” 등의 발언이 담겨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발표

최민환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번 사건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도 하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주목되며, 팬들과 대중은 최민환의 향후 행보와 법적 절차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