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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술, 담배, 마약, 문신 절대 안 돼!" 트럼프의 아들 교육 영상 재조명

by 디피리 2024. 11. 12.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막내아들 배런(당시 4살)에게 술, 담배, 마약, 문신 절대 금지를 강조한

교육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호하게 중독 예방을 강조한 트럼프의 교육 방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2010년 당시 4살이던 막내아들 배런에게 "술, 담배, 마약, 문신을 절대 하지 말라"라고 말하고 있다.  / CNN

🎬 "커서도 꼭 기억해라" 트럼프의 단호한 교육 장면

2010년 CNN 방송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한 트럼프는,

아들 배런에게 "술, 담배, 마약, 문신은 절대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는 배런을 안고 "항상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절대 해선 안 될 것들"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의 진지한 표정에 배런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버지의 조언을 새겨듭니다.

 

 

 

 

 

 

 

 

🔍 트럼프가 ‘중독’을 경계하는 이유는?

트럼프가 이렇게 강력한 중독 예방 교육을 강조하는 배경에는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습니다.

 

프레드는 알코올 중독으로 4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트럼프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경험 이후 트럼프는 "술을 시작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며,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 공식 석상에서까지 강조한 ‘건강한 삶의 습관’

트럼프는 가족 외에도 여러 공식 석상에서 "술, 담배, 마약 절대 금지"를 강조해왔습니다.

2019년 백악관에서 참모진 자녀들에게도 “마약과 술, 담배는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이는 자신의 철저한 생활 원칙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본인 역시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이러한 절제 교육 방식은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선거 개표 파티에서 전 영부인 멜라니아 (가운데),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 트럼프 아들 교육 영상,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최근 트럼프의 재선 이후, 이 영상은 "트럼프가 자녀 교육에 강조한 4가지",

"트럼프가 절대 하지 않는 것들" 등의

제목으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좋은 교육이다",

"중독에 대해 강력하게 경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중독 예방 교육 철학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자녀와 가족에게 건강한 삶의 습관을 전하는 중요한 가르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