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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배스킨라빈스, 장원영 ‘럭키비키’ 무단 사용 논란에 공식 사과

by 디피리 2024. 11. 12.

 

SPC 배스킨라빈스가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신조어 ‘럭키비키’를 신제품 이름에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하며 발생한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논란의 중심, ‘럭키비키 모찌’ 출시

지난 8일, 배스킨라빈스는 수능 시즌을 맞아 ‘럭키비키 모찌’라는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하트 모양의 모찌 4개를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제품으로 홍보되었습니다. 그러나 제품명에 사용된 ‘럭키비키’라는 단어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 ‘럭키비키’의 의미와 장원영 팬들 사이의 인기

‘럭키비키’는 장원영이 팬들과 소통할 때 자주 사용하던 신조어로, ‘럭키(lucky)’와 장원영의 영어 이름인 ‘비키(vicky)’를 합친 표현입니다. 이 단어는 장원영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표현할 때 쓰이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용어입니다. 그러나 배스킨라빈스 측은 장원영과 사전 협의 없이 해당 신조어를 제품명에 사용했고, 이로 인해 팬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 배스킨라빈스의 사과와 판매 중단

논란이 확산되자 배스킨라빈스는 “기획 과정에서 아티스트와 사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빠른 대응으로 9일 해당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으로 소량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