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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유튜버 비방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남성, 징역 3년 선고

by 디피리 2024. 11. 27.

유명 유튜버 A씨를 성적으로 비방해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B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의 충격적인 전개와 법적 판결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씨는 항소장을 제출하며 형량에 불복했습니다. 📢

 

📌 사건 개요: 비방과 비극

  • 2023년 6월 11일, 부천의 한 노래 주점에서 B씨가 술 먹방을 진행하며 A씨를 비방.
  • B씨는 “술만 마시면 이 사람 저 사람과 성관계를 한다”는 발언으로 A씨의 명예를 훼손.
  • A씨는 귀가 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
  • 119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 사건 당시 A씨의 마지막 방송

  • A씨는 방송 도중 B씨를 지목하며 심한 고통을 호소.
  • 화장실로 이동하며 “내가 죽나, 안 죽나 봐”라는 말을 남기고 화면에서 사라짐.
  • 방송에는 구조대가 집에 들어와 A씨를 구조하는 장면까지 담겨 충격을 안김.

 

 

 

 

 

 

 

 

⚖️ 재판 결과: 징역 3년과 부수 처벌

1심 재판부는 “A씨의 유서 내용을 보면 B씨의 발언이 그녀의 극단적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며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주요 판결 내용:

  • 징역 3년
  •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 추가 범죄: 미성년자 의제 강간

  • B씨는 2022년 4월부터 4개월간 미성년자 C양(15세)과 34회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
  • 재판부는 C양이 나이를 속이고 교제를 시작했음을 인정했으나, “미성숙한 상태에서 심각한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 항소와 추가 논란

B씨는 징역 3년 선고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검찰 역시 항소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명예훼손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법적 처벌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이 주는 경고

  • 명예훼손 발언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경각심 제공.
  • 인터넷 상에서의 발언도 법적 책임을 동반한다는 점 강조.
  • 사회적 연대와 책임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