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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비상계엄 무효화…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by 디피리 2024. 12. 4.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이 단 2시간 35분 만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로 무효화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정국은 빠르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국회의 긴급 대응… 결의안 가결

4일 새벽 1시,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여야 의원 190명이 참여한 본회의에서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 🗳️ 참석 의원: 190명
  • 찬성표: 190표
  • ⏱️ 계엄령 유지 시간: 2시간 35분

결의안 가결 직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으며, 현장은 열띤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 헌법에 따른 계엄 해제 절차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국회는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즉각 계엄을 해제해야 하는 의무를 지닙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결의안 상정에 앞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 계엄령 선포를 통보하지 않은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발언:

“계엄령 선포 시 국회에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는 헌법 의무조항이 있음에도, 통보가 없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귀책 사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와 관계없이 적법한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 국회 내부의 반응

결의안 가결 이후 본회의장 안팎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여야 의원들은 이번 결정을 두고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 방어의 큰 성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 환호의 의미: 민주적 절차를 통한 위기 극복
  • 🔎 정치적 메시지: 대통령의 일방적 조치에 대한 견제

국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민주적 절차와 헌법적 원칙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