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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143억 받았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내연녀… 자택 압류 이유는?

by 디피리 2024. 12. 17.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내연녀이자 혼외자 친모인 조모 씨의 자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건강보험료 미납부터 회사 운영난, 법적 갈등까지 겹친 상황이 재산 압류로 드러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택 압류

17일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조 씨가 소유한 경기도 용인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압류됐습니다.

📌 건강보험료 압류 절차:

  • ✅ 체납 시 공단은 독촉고지서 발송
  • ✅ 지속적 미납 시 재산 압류 조치

조 씨의 재정 상태는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해당 아파트에는 이미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입니다:

  • 🔻 2021년 6월: 채권최고액 6억8400만 원 (은행)
  • 🔻 2021년 11월: 채권최고액 7억5000만 원 (개인 박모 씨)

이처럼 건강보험료 미납과 채무 설정이 겹치며, 재정 압박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서린홀딩스, 실체 없는 운영?

조 씨는 의류 제조·도소매 업체인 서린홀딩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영 상황은 불투명합니다. 서린홀딩스는 셀트리온 계열사로 분류되지만 매출 실적은 기재되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회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 현장 확인:

  • 🔎 회사 주소지인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텔 → 문패조차 없는 상태
  • 🔎 인근 부동산 관계자: “사업체 운영 여부를 알 수 없다.”

부동산 전문 엄정숙 변호사는 “개인 채무와 건강보험료 체납이 겹친 상황”이라며, “이런 정황으로 볼 때 회사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서정진 회장과 조 씨의 법적 갈등

 

조 씨와 서 회장 간의 법적 분쟁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만남 이후 혼외자 두 딸을 낳았으며, 이와 관련한 법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요 법적 갈등:

  • 🔹 2021년: 두 딸이 친생자 확인 소송 → 승소
  • 🔹 2022년: 둘째 딸이 면접교섭 청구 → 법원 결정: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면접교섭 허용

이후 조 씨는 서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명목으로 143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 조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서 회장은 조 씨가 협박을 통해 거액을 요구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조 씨는 다음과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공갈·재산 국외 도피)
  • 🔹 공갈미수
  • 🔹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12일 회사 주소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텔을 찾아가 보니 해당 호실에는 서린홀딩스의 문패가 걸려있지 않았고 인기척도 없었다. 출처:더팩트

📈 셀트리온 정상 운영, 그러나 서린홀딩스는?

셀트리온은 올해 재계 순위 19위에 오르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지만, 서린홀딩스는 사실상 운영 위기 상태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린홀딩스 관련 내용은 회사와 무관하며 상세한 정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재정 위기와 법적 갈등의 표면화

조 씨의 자택 압류는 건강보험료 미납과 함께 회사 운영난이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여기에 서정진 회장과의 법적 갈등까지 더해지며 사건은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