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내연녀이자 혼외자 친모인 조모 씨의 자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건강보험료 미납부터 회사 운영난, 법적 갈등까지 겹친 상황이 재산 압류로 드러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택 압류
17일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조 씨가 소유한 경기도 용인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압류됐습니다.
📌 건강보험료 압류 절차:
- ✅ 체납 시 공단은 독촉고지서 발송
- ✅ 지속적 미납 시 재산 압류 조치
조 씨의 재정 상태는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해당 아파트에는 이미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입니다:
- 🔻 2021년 6월: 채권최고액 6억8400만 원 (은행)
- 🔻 2021년 11월: 채권최고액 7억5000만 원 (개인 박모 씨)
이처럼 건강보험료 미납과 채무 설정이 겹치며, 재정 압박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서린홀딩스, 실체 없는 운영?
조 씨는 의류 제조·도소매 업체인 서린홀딩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영 상황은 불투명합니다. 서린홀딩스는 셀트리온 계열사로 분류되지만 매출 실적은 기재되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회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 현장 확인:
- 🔎 회사 주소지인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텔 → 문패조차 없는 상태
- 🔎 인근 부동산 관계자: “사업체 운영 여부를 알 수 없다.”
부동산 전문 엄정숙 변호사는 “개인 채무와 건강보험료 체납이 겹친 상황”이라며, “이런 정황으로 볼 때 회사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서정진 회장과 조 씨의 법적 갈등
조 씨와 서 회장 간의 법적 분쟁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만남 이후 혼외자 두 딸을 낳았으며, 이와 관련한 법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요 법적 갈등:
- 🔹 2021년: 두 딸이 친생자 확인 소송 → 승소
- 🔹 2022년: 둘째 딸이 면접교섭 청구 → 법원 결정: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면접교섭 허용
이후 조 씨는 서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명목으로 143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 조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서 회장은 조 씨가 협박을 통해 거액을 요구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조 씨는 다음과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공갈·재산 국외 도피)
- 🔹 공갈미수
- 🔹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 셀트리온 정상 운영, 그러나 서린홀딩스는?
셀트리온은 올해 재계 순위 19위에 오르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지만, 서린홀딩스는 사실상 운영 위기 상태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린홀딩스 관련 내용은 회사와 무관하며 상세한 정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재정 위기와 법적 갈등의 표면화
조 씨의 자택 압류는 건강보험료 미납과 함께 회사 운영난이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여기에 서정진 회장과의 법적 갈등까지 더해지며 사건은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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