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한 뒤 새로운 이름인 ‘뉴진즈’로 팬들 앞에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SNS 채널을 개설하며 자유로운 활동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새로운 SNS 계정 ‘진즈 포 프리’ 공개
14일, 뉴진스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를 개설했습니다. 이 계정은 어도어 소속을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예정입니다.
멤버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알렸습니다.
“진짜 저희 맞아요! 오랜만이라 어색하지만 이제 여기서 우리 함께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강해요!”
이 같은 메시지는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뉴진스가 자유롭고 힘찬 새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팬들 위한 따뜻한 선물: 선결제 이벤트
뉴진스는 첫 게시글을 통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추운 날씨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시위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선결제 음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한국이 많이 춥잖아요. 여러분이 따뜻한 밥을 드시길 바라며 조금 준비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배를 채워드리는 것뿐이에요. 조심하시고, 우리도 지켜보고 있어요.”
이 메시지는 팬들 사이에서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뉴진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 민희진 전 대표, ‘좋아요’로 응원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반응입니다. 뉴진스의 첫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그들을 응원한 것입니다. 민 전 대표와 뉴진스의 끈끈한 인연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전속계약 해지와 법적 공방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9일 0시부로 독립적인 활동을 선언했지만, 어도어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는 여전히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라며 지난 3일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측의 법적 공방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앞으로의 활동 기대… 뉴진즈의 자유로운 행보
뉴진즈는 이번 새 출발을 통해 자유로운 음악 활동과 팬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팬들은 뉴진즈의 향후 행보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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