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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30년 내 인류 멸망 가능성 20%"…'AI 대부' 제프리 힌턴의 경고 ⚠️

by 디피리 2024. 12. 28.

 

AI(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교수가 다시 한 번 AI 기술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인류 존속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 "AI, 인류를 유아 수준으로 격하시킬 것"

제프리 힌턴 교수는 12월 27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에 출연해 AI 기술이 30년 내 인류 멸종 가능성을 10∼20%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10% 확률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수치를 더 높여 경고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그는 "인류는 우리보다 더 똑똑한 존재를 상대해 본 적이 없다"며, AI가 인류를 세살짜리 아이처럼 무력한 존재로 만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진화의 힘으로 아기가 엄마를 통제하는 것 외에는, 더 지능적인 것이 덜 똑똑한 것을 통제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AI 기술의 폭발적 발전 속도

힌턴 교수는 AI 기술 발전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전문가들은 20년 내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가 개발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이는 매우 무서운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AI 기술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인류가 이 속도를 따라잡을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로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대기업의 AI 독점과 규제의 필요성

힌턴 교수는 AI 개발을 이윤만 추구하는 대기업에 맡겨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I 안전 연구를 강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 규제뿐"이라며, 대기업이 AI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힌턴 교수는 기업들이 안전 연구를 소홀히 할 경우, 초지능 AI의 통제 불능 상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의 개입 없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 AI의 선구자에서 내부고발자로

힌턴 교수는 AI 머신러닝의 기초를 세운 공로로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AI 연구의 선구자이자 구글 부사장을 역임했지만,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지난해 구글과 결별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로 칭하며, AI 기술이 인류를 넘어 통제 불능 상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꾸준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AI가 인간을 추월하는 위험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인류를 위한 경고: 규제와 연구가 해답

힌턴 교수는 AI 기술 발전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I 개발의 방향성을 바로잡기 위해 윤리적 규제안전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기업, 연구자들이 모두 협력해 책임감 있는 AI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 AI의 미래, 인류가 결정해야

제프리 힌턴 교수의 경고는 단순한 우려를 넘어,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는 AI 기술이 인류를 압도하기 전에, 모두가 협력해 통제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AI의 통제 불능을 막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인류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