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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일본여행 중 발생한 성추행 사건, 서경덕 교수의 강력 비판

by 디피리 2025. 1. 27.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국내외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일본 언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주목받으며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무엇이 문제였나?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A군(18)은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19일 일본에 입국했습니다. 이후 24일, 오사카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현지 고등학생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를 통해 해당 사건의 범인을 특정했으며, A군이 숙박 중이던 호텔에서 체포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A군이 사건 전날 30대 여성에게도 비슷한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확인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서경덕 교수의 입장: 국가적 이미지 실추 우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야후 재팬 등에서도 크게 보도되며 한국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면,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그는 설 연휴 기간 많은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떠난 상황에서, "글로벌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교수는 다음과 같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 관광지에서 한글 낙서 금지
  • 술에 취해 거리에서 소란 피우지 않기
  •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기

💡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세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 사람의 행동이 한국 전체의 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 교수는 끝으로 "우리 모두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여행 시 기본적인 예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필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외에서의 윤리적 행동법적 책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한국 사회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점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 해외에서의 법적 책임과 윤리 의식 교육
  2. 여행 전 기본적인 현지 문화 이해
  3. 국가적 이미지를 고려한 행동 가이드라인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개인의 책임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