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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일본 아니고 한국?" 리얼돌과 놀이공원 데이트한 남성 화제

by 디피리 2025. 1. 31.

한 남성이 리얼돌과 함께 기차를 타고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기를 올려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리얼돌과 함께한 경주월드 방문기

1월 29일, 네이버 지도 앱의 경주월드 리뷰에 한 남성이 남긴 후기 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리얼돌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여러 놀이기구를 함께 탔다고 밝혔다.

 

그가 남긴 리뷰에는 리얼돌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특히 인형이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 "리얼돌과 경주월드 데이트, 최고였다!"

A씨는 리뷰에서 "렘(인형)과 경주월드 데이트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놀이공원에서 리얼돌과 함께 크라겐, 매직바이크, 에어벌룬,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겨울이라 모든 기구를 탈 순 없었지만, 동심이 살아있는 경주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모두 자신의 소중한 사람, 인형, 연인과 함께하시길"이라고 권했다.

 

그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며, "왕복 교통비 30만 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최고!!!"라고 덧붙였다.

🚉 기차 플랫폼에서도 목격담 등장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A씨를 목격했다는 게시글도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부산역 기차 플랫폼에서 A씨를 마주친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리얼돌을 휠체어에 태운 채 플랫폼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상을 찍은 누리꾼은 "추운 날씨에 다리를 드러낸 인형을 보고 순간 사람이라고 착각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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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었다"… 누리꾼 반응

A씨의 리뷰와 목격담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 "일본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 보고 한국인 거 깨달음"
  • 👀 "영상 속 아이도 신기한 듯 쳐다보네…"
  • 😱 "나도 사람인 줄 알았다. 너무 놀랐다"

리얼돌을 데리고 다니며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낯설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지만, 일부는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 리얼돌 문화, 한국에서도 확산될까?

해외에서는 리얼돌과 함께 여행을 다니거나 일상 속에서 동반하는 문화가 일부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 이러한 모습이 흔치 않아, A씨의 사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