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부자의 상징, 대림아크로빌! 강호동·김희애도 사는 이곳의 매력은?

 

서울 강남에서도 진짜 부자들만 산다는 곳으로 불리는 압구정동 대림아크로빌.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김희애를 비롯해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거주하는 초고급 아파트로, 현재 재건축 추진과 함께 시세가 100억 원을 넘어섰다. 대체 이곳이 왜 그렇게 특별할까?

📍 대림아크로빌, 강남 최고급 아파트의 역사

1979년 처음 준공된 이곳은 원래 현대건설 사원 기숙사로 사용되던 '현대 65동'이었다. 그러나 2004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최초 세대통합형 리모델링 사례로 꼽히며 부촌 아파트로 변신했다.

• 🔹 기존 455가구 → 56가구로 대폭 축소
• 🔹 232㎡형 4가구, 243㎡형 52가구 구성
• 🔹 평당 분양가 2,400만 원 기록, 당시 전국 최고가

리모델링 후 ‘대림아크로빌’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현대 65동’이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인들의 선택… 강호동·김희애가 사는 이유는?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철저한 프라이버시 때문이다. 방송인 강호동은 2004년 분양 당시 입주했으며, 배우 김희애도 비슷한 시기에 약 20억 원에 매입했다.

 

또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도 2022년 압구정 현대1,2차에서 이사해 강호동과 이웃이 되며 화제를 모았다.

🚗 왜 프라이버시가 철저할까? 대림아크로빌의 특별함

대림아크로빌이 연예인과 재력가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 가구별 지정 주차 시스템 – 주차 전쟁이 없음
• 🔑 각 세대별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 입주민 전용 동선 확보
• 🌊 한강 조망권 – 고층 세대에서는 시원한 한강뷰 가능
• 🏫 압구정 명문 학군 – 압구정초·중·고 도보 거리

이런 점들 덕분에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초고급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 현재 시세는? 매물 가격 100억 원 돌파!

강남에서도 상위 1% 부자들만 거주하는 이곳의 매매가는 다음과 같다.

• 🏠 2019년 최고가 48억 9,000만 원 기록
• 🏠 현재 매물 가격 115억~138억 원
• 🏠 전세가 33억~34억 원

특히 최근 매물에는 ‘조합원 승계’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과 관련이 있다.

🏗️ 압구정3구역 재건축… 강남 부촌의 새로운 중심이 될까?

대림아크로빌은 현대1~7차, 현대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와 함께 압구정3구역으로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현재 3,946가구에서 5,200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며, 강남 최고의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최근 강남구가 서울시에 정비계획안을 요청했고, 올해 상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설계안에 포함된 ‘덮개공원’ 설치를 반대하면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 대림아크로빌, 강남 부동산의 미래는?

압구정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은 또 한 번 요동칠 전망이다.

• 📈 재건축 이후 초호화 주거지로 변신할 가능성
• 🏗️ 시세 상승으로 강남 최상위 부동산 자리매김
• 🏠 연예인·재력가들의 프리미엄 거주지로 더욱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