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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2주간 6천 건의 지진" 그리스 산토리니섬, 비상사태 선포 🚨

by 디피리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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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유명 관광지 산토리니섬에서 최근 2주 동안 6천 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전문가들은 더 강력한 지진과 화산 폭발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 산토리니섬, 연이은 강진 발생… 2주간 6천 건 이상

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아모르고스 남서쪽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 전날인 2월 5일에는 산토리니섬과 아모르고스섬 사이에서 규모 5.2의 강진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최근 며칠간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측정되었다.

📌 최근 지진 발생 내역

  • 📅 1월 26일 이후:6천 건 이상의 지진 발생
  • 📍 2월 5일: 규모 5.2 지진 (산토리니~아모르고스 사이)
  • 📍 2월 6일: 규모 4.7 지진 (아모르고스 남서쪽)

그리스 아테네 지구역학연구소에 따르면, 산토리니섬과 인근 아모르고스섬, 아나피섬 해역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약 2주간 6천 건 이상의 지진이 관측되었다.

 

 

 

 

 

 

🚨 그리스 정부, 3월 3일까지 비상사태 선포

그리스 정부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비상사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비상사태 조치

  • 🏠 주민 긴급 대피: 현재까지 약 1만 1천 명 대피
  • ⚠️ 추가 지진 대비: 강진 발생 가능성 대비 경고
  • 🌋 화산 활동 감시: 화산 폭발 가능성 여부 조사

산토리니는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지만, 현재는 비수기인 관계로 대피한 사람들은 대부분 현지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문가 경고 "더 강한 지진 및 화산 위험 가능성"

아테네 지구역학연구소의 바실리스 카라스타시스 소장은 그리스 국영 ER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현재까지 지진 활동이 높은 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진이 줄어들고 있다는 명확한 징후가 없다.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지진 강도 평가 기준

지진 규모 위험 수준 현재 발생 상황
4.0~5.0 중간 정도 매우 빈번하게 발생
5.0~6.0 위험 현재까지 최대 5.2 기록
6.0 이상 심각 아직 발생하지 않음

자연재해 전문가인 코스타스 시놀라키스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지진 지속 시간과 정확한 원인을 예측할 수 없는 매우 불확실한 단계"라며 더 강한 지진 및 화산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행객 및 주민, 추가 지진 대비 필수

그리스 당국은 추가 지진 및 피해를 막기 위해 현지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다.

📢 지진 대비 안전 수칙

  • 🏠 실내: 지진 발생 시 테이블 밑으로 대피
  • 🚪 출입구 확보: 지진 발생 후 문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
  • 🚗 야외: 건물 및 전신주에서 멀리 이동
  • 📞 비상 연락망 유지: 가족 및 대피소 위치 확인

그리스 정부는 향후 지진 활동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필요 시 추가적인 대피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 산토리니섬, 언제쯤 안전해질까?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험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 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지 주민 및 여행객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