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 여행 중 모텔서 돌연사한 남편… 장례식에서 부의금까지 털어간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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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가정을 위해 헌신했던 한 여성이 남편의 충격적인 이중생활과 시댁의 도 넘은 행동으로 또 한 번 상처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출장이라고 속이고 불륜녀와 함께 떠난 여행 중 모텔에서 돌연사한 것도 모자라, 시댁은 장례식에서 부의금까지 몰래 가져갔다는 믿기 힘든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 출장이라더니… 알고 보니 불륜 여행?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50대 여성 A씨가 남편의 사망 후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습니다.

A씨는 "남편은 고지식한 성격이라 내가 바깥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해 평생을 전업주부로 살았다. 하지만 용돈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갑갑한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겨울, 출장 중이던 남편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A씨는 경찰로부터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모텔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 15년간 지속된 불륜… 남편의 비밀 이중생활

남편이 출장 중이 아니라 불륜녀와 여행을 떠났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참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편이 무려 15년 동안 외도를 이어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A씨는 오랫동안 남편이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시댁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네가 남편을 못 길들였다?" 시댁의 적반하장 태도

하지만 A씨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시댁의 태도였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알면서도 묵인했던 시댁 식구들은 오히려 “남편을 제대로 길들이지 못한 네 잘못이다”라며 A씨를 탓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이 바람을 피운 걸로 피해 본 것도 없는데 왜 그러냐”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 시댁, 장례식에서 부의금까지 몰래 챙겼다!

시댁의 황당한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의 장례식에서 시댁 식구들은 부의금함을 몰래 열어 돈을 챙겨 갔다고 합니다.

 

A씨가 이를 발견하고 항의했지만, 시댁 식구들은 "우리 쪽에 들어온 돈이니 우리가 가지는 게 당연하다"며 오히려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 빚은 떠넘기고, 돈만 챙긴 시댁

더 황당한 점은 남편이 남긴 빚 8000만 원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시어머니는 남편의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 나눠 갖자고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A씨는 "시댁이 부의금은 가져가면서, 정작 남편이 남긴 빚은 나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분노했습니다.

 

⚖️ 부의금, 법적으로 누구의 것일까?

이 사건을 접한 법조계 전문가들은 시댁의 행동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지열 변호사는 "부의금은 장례 비용을 충당한 후, 남은 금액을 상속인끼리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며, 남편의 형제자매는 부의금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시댁 식구들이 몰래 부의금을 가져갔다면 이는 횡령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속에 대해서도 "상속은 재산뿐만 아니라 빚도 함께 승계된다"며, 배우자가 모든 빚을 책임져야 한다는 시댁의 주장은 법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배우자의 빚, 꼭 떠안아야 할까?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남겨진 빚을 무조건 떠안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배우자의 빚을 피할 수 있는 방법

• 📝 한정승인 신청: 상속받을 재산 내에서만 빚을 변제하도록 신청 가능
• 🚫 상속포기 신청: 일정 기간 내에 상속포기를 신청하면 빚을 물려받지 않음
• ⚖️ 법률 상담 필수: 상속 문제 발생 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 필요

💡상속은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녀나 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법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 "불륜, 빚, 장례식 부의금까지…" 여러분의 생각은?

이처럼 배우자의 외도와 시댁의 황당한 행동으로 인해 A씨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