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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가수 윤하, 3월 신부 선언… 팬들에게 전한 감동의 손편지

by 디피리 2025. 3. 5.

가수 윤하가 팬카페를 통해 3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윤하는 자필 손편지로 “오래도록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신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감사의 메시지와 새로운 다짐

윤하는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고뇌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팬들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팬 여러분께 효도하겠다"고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윤하의 음악 여정

2004년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일본에서 ‘유비키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후, 2006년부터 한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하는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역주행한 2022년 발매곡 '사건의 지평선'은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새로운 출발, 결혼과 함께하는 윤하의 미래

팬카페에 공개된 손편지에는 윤하의 진솔한 감정과 함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그녀는 “이제는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새롭게 펼쳐질 인생의 페이지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