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간지역에서 폭탄이 떨어진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현장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포천에서는 한미 연합 통합화력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KF-16 전투기에서 일부 폭탄이 비정상 투하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경위 및 훈련 배경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의 사전 훈련과 연계해, 군 당국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미 국방부 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통해 연합훈련 일정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사고는 실제 전술 훈련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KF-16 전투기의 폭탄 비정상 투하
군 관계자는 “KF-16 전투기에서 일부 폭탄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투하됐다”면서, “이번 사고가 연합훈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주변 외부 지역에 낙탄된 폭탄의 영향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 전 영역 대응력 강화 목표
이번 연합훈련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될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의 사전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육군, 공군 등 한미 양국 군이 전차, 전투기, 드론 등 약 150여대의 장비와 500여 명의 병력이 참여하여 전 영역에서의 합동 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및 러시아의 군사협력 등 현실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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