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노트북 충전도 된다고?"… 일본 오사카서 할리스 2호점 대박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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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가 일본 오사카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한국 카페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와이파이, 콘센트 등이 구비된 매장을 만나 "무료 노트북 충전도 된다"는 소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할리스 혼마치점은 난바와 우메다 사이의 대표 업무지구 ‘혼마치’에 위치하며, 50석 규모의 1인석 중심 좌석 구성과 강렬한 레드도어, 귀여운 마스코트 ‘할리베어’가 눈길을 끕니다.

📊 오픈런과 이벤트 열풍

오픈 당일, 할리스 혼마치점은 오픈런 행렬과 함께 30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되었으며,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는 2시간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한 일본인 고객은 “한국 방문 당시 즐겼던 메뉴들이 여기서도 그대로 느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 딸기 치즈케이크 할리치노 외에도 ‘약과크림라떼’, ‘행운이 쑥쑥라떼’ 등 한국에서 선보였던 인기 메뉴가 일본 한정으로 출시되어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다양한 메뉴와 편의시설

할리스 혼마치점은 커피 외에도 ‘소금빵 햄 샌드위치’, ‘햄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제공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커피 세트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종현 할리스 대표는 “일본 내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한국의 식재료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MD, 인테리어로 프리미엄 K-카페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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