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백종원 더본코리아,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법 위반 아냐, 개선할 것"

by 디피리 2025. 3. 17.

 

 

MergeSlime - Google Play 앱

귀여운 슬라임을 합성하여 모든 슬라임을 구출하세요

play.google.com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고기에 사과주스를 뿌리는 과정에서 농약 분무기를 사용해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장면은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으며, 민원인이 국민신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의 전말

2023년 11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백 대표는 고기를 구울 때 농약 분무기를 활용해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축제 당일, 한 직원이 해당 분무기를 사용해 고기에 사과주스를 뿌린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입장

더본코리아 측은 "현행 식품위생법 기준을 준수했으며, 농약 분무기 사용과 관련된 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할 부서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해당 분무기 사용은 자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더본코리아는 이번 논란에 대해 법적 문제는 없으나, 내부 점검 후 개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논란과 추가 이슈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이번 논란 외에도 농산물 원산지 위반, 농지법 위반, 빽햄 가격 부풀리기, 감귤맥주의 재료 함량 문제 등 여러 구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지난 13일 사과문을 통해 “사랑하고 아껴주신 만큼 더 나은 모습과 제품으로 보답 드려야 했다”며 깊은 반성과 함께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식품 안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가 관건

이번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은 식품 조리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더본코리아는 내부 점검을 통해 개선할 부분을 찾아,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 과정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 소비자 안전과 기업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