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성매매 또 걸렸다"… 이혼 결심은 미뤄지고, 시댁 단체방에 증거 올릴까?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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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A씨가 남편의 반복적인 성매매 행위와 관련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한 살 아기가 있는데, 남편이 마사지 업소에 간 사실을 예전에 들켜서 큰 충격을 받았다”며, 또 다시 성매매 업소에 간 정황과 외국인에게 8만 원을 이체한 증거를 언급했습니다.

 

📱 증거 공개와 이혼 여부의 갈등

A씨는 남편에게 이미 경고했지만, 다시 반복되는 행동에 실망감을 표하며 “이번에는 시댁 단체 대화방에 이체 내역 등 증거물을 올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남편에게 어떤 복수를 해야 할지, 시댁 가족이 괴로워지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가족과의 상처, 이혼 결심은 미뤄진 채

A씨는 남편의 반복된 성매매 행위로 인해 심리적 고통과 가족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지만, 현재 시댁이 “화목한 가정”이라는 이유로 이혼을 결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신뢰가 무너졌는데도 이혼을 결심할 자신이 없다”며, 대신 시댁에 사실을 알릴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 누리꾼들의 반응과 조언

이 사안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미 신뢰가 끝났으니 이혼하라”며 강력한 조언을 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시댁에 알리는 것은 적군에게 패를 까발리는 것”이라며 이혼 대신 복수를 통해 경제권을 빼앗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예쁜 딸이 아빠 없이 자라는 것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며, 가족의 미래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현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