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김새론 관련 폭로 주장, 유족 측 반박 자료로 논란 해명

by 디피리 2025. 4. 10.

최근 고 김새론이 2019년 배우 김수현이 아닌 다른 남성과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유족 측은 이를 단호히 반박하는 자료를 제시하며 논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유족 측은 2019년 5월 27일 오전 1시경 김새론이 여성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기록과 촬영물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유족 측 반박 자료와 증거 기록

유족 측에 따르면, 2019년 5월 27일 오전 1시 경 김새론은 남성이 아닌 여성 지인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김새론이 생전 사용하던 휴대전화에 남은 통화 기록과 메시지, 그리고 스마트폰 촬영 어플을 이용해 남긴 장난기 가득한 촬영물에 의해 입증되었습니다. 두 기록물은 모두 같은 날 오전 1시 안에 생성되어, 당시 김새론이 여성 지인과 함께 있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주변 증언 및 추가 영상 논란

한편,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9년 5월 27일 서울 논현역과 언주역 사이에서 김새론이 당시 남성과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 메타 데이터는 당시 시간대를 기록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졌으나, 화질 문제로 인해 영상 속 인물이 김새론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김새론과 김수현 관련 의혹 현황

이번 폭로 주장과 관련하여 김수현은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의혹 및 7억 채무 변제 압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입장을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던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