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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중국 '먹방 인플루언서', 일본 해산물 뷔페에서 민폐행위 논란 🍤

by 디피리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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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 덩쉔펑(덩셴펑)이 일본 해산물 뷔페에서 비매너 먹방을 선보이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인플루언서는 4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로, 자신의 계정에 "일본 최고의 해산물 뷔페를 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일본의 한 해산물 뷔페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민폐 먹방과 혐오 발언 🙄

영상에서 덩쉔펑은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으며 연거푸 일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일본인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겠다"며 음식을 쓸어담고, 다른 손님들이 먹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음식이 가득 쌓인 접시를 들고 "절대 남겨줄 수 없다"고 큰 소리로 떠들며 식사 중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직원이 말을 걸자 "뭘 쳐다보냐"며 응대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 민폐 먹방에 대한 반응 🌍

중국 누리꾼들은 덩쉔펑의 행위를 "새로운 항일 방식"이라며 칭찬했지만, 일부 중국인들은 “외국에서 중국인이 외면받는 이유를 알겠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중국인이 부끄러운 존재라는 걸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식당의 진실: 중국인 오너의 해산물 뷔페 🍣

하지만 일본 언론에 의해 밝혀진 황당한 사실은, 덩쉔펑이 민폐 행위를 벌인 해산물 뷔페가 중국인 소유의 식당이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식당은 2014년 한 중국인 여성 오너가 개업했으며, 현재 일본 내에서 15개 매장을 운영하는 고급 해산물 뷔페 체인의 일부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식당 측은 덩쉔펑이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영상을 촬영했다며, "다시 방문할 경우 받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식당은 그의 행동을 폐가 되는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