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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경기 과천에서 경찰 특공대, 자살 기도 중인 용의자 신속 검거 🛑

by 디피리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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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4시 50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50대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검거했습니다. A씨는 차 안에서 흉기를 자기 목에 겨눈 채 자살 기도를 하면서 경찰과 4시간 이상 대치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특공대의 빠른 대응 덕분에 큰 인명 피해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공대의 신속한 대응, 대치 4시간 만에 검거 🚔

A씨는 21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해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자살할 것처럼 위협하자 대화로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결국 특공대에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특공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예행연습을 거친 뒤 신속히 작전을 실행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작전 도중 사용된 특수장비와 테이저건 ⚡

특공대원들은 A씨가 앉아 있던 차 운전석 쪽으로 향한 4명은 망치 모양의 창문 파쇄기로 차창을 두드려 깼고, 동시에 조수석 쪽의 2명은 테이저건을 발사하여 A씨를 제압했습니다. 작전 시작 7초 만에 차 문을 열고, 테이저건에 맞아 괴로워하는 A씨를 체포한 대원들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흉기를 빼앗은 뒤, 미란다 고지를 통해 긴급체포를 알렸습니다.

 

 

 

A씨의 상태와 향후 처리 🔍

A씨는 흉기로 자해해 목 부위에 15㎝ 정도의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건을 담당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A씨의 신속한 체포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한 김선중 경기남부경찰청 특공대장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대원들이 강력 사건 용의자에 대해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