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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배우 최대훈, 18년 만에 꽃피운 인생 "봄이 온 것 같다" 🌸

by 디피리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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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훈이 18년의 무명 생활을 끝내고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봄이 온 것 같다"고 표현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23일 방송된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는 자신이 연기한 부상길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학씨 아저씨’로 사랑받은 최대훈, 부상길 역할로 신스틸러 등극 💥

최대훈이 연기한 부상길 캐릭터는 "학~씨"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졌으며, 거칠고 자기중심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버지상을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연기는 단순한 조연이 아닌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무명 시절 이야기와 가족에 대한 미안함 😔

18년의 무명 생활을 이어온 최대훈은 "신혼 때 아내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줬다"며 "너무너무 미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족에게 “12년만 기다리라”고 말했지만, 이제야 그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봄이 온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 💑

최대훈은 아내와 딸이 그가 드라마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을 매우 기뻐한다고 전하며, "아내는 계속해서 기사를 보내고 딸은 '학~씨' 유행어를 따라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제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승합차를 사드리고 친구들과 즐기셨을 것"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의 유해와 함께한 그리운 시간 😢

최대훈은 아버지가 뇌졸중과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고 전하며, 아버지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유해를 받았을 때의 느낌을 되새기며 "그 뜨끈함이 아직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꽃길을 걸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움과 함께 가슴이 아픈 감정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