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속열차, 승객의 무모한 행동으로 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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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중국 선전북역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출발 지연 사건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승객 한 명이 열차 문을 막고 온몸으로 저지하는 무모한 행동을 벌였기 때문인데요. 이 사건은 중국 고속철도에서 발생한 일로, 승객의 무책임한 행동이 열차의 정상 운행을 방해했습니다.

 

 

승객의 무모한 행동, 열차 출발 지연 🚆

이 사건은 선전북역에서 고속열차가 출발하기 직전 발생했습니다. 출발 시간을 앞두고 열차 문이 닫히려는 순간, 한 승객이 갑자기 문 밖으로 다리를 들이밀었고, 역무원들이 위험하다고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승객은 온몸으로 문을 막은 뒤 일행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며 열차가 출발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승객, 행정구류 처분 🛑

결국, 일행들이 도착한 뒤 승객은 열차 문에서 물러났고, 해당 승객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이 승객은 열차의 정상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다수에게 피해를 줬는데도 처벌 수준이 미미하다"며 "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

사건에 대한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분분합니다. 일부는 승객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분노하며 처벌 강화를 요구했고, 다른 일부는 열차 출발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내에서 대중교통에 대한 안전 의식 부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