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도 논란…백종원 “지자체 예산 많다, 비용청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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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지역개발사업’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IPO 당시 밝힌 지역 컨설팅·축제 대행 사업이 실상은 지자체 예산을 활용한 수익 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2년 새 420% 성장…국민 세금 기반 매출 증가

• 2022년: 10억
• 2023년: 29억
• 2024년: 52억

‘기타사업매출’로 분류된 지역개발사업은 2년 사이 무려 5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춘향제 행사 용역비 40% 인상, 예산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34% 인상 등 단가 상승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 백종원 발언 논란 “예산 많고, 비용 청구 가능”

더본코리아 IPO 간담회 당시 백종원 대표는 “정부가 지역 격차 해소에 예산을 많이 투입 중이며, 지역사업은 성공하면 돈이 크고 비용을 정부에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비즈와치

🤝 지자체 20여 곳과 MOU 체결…영상 제작도 수억대

남원, 예산, 인제, 통영, 안동 등 전국 지자체와 80건 이상 지역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부 사업은 자회사 티엠씨엔터를 통해 영상제작 비용까지 이중 수령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 오너 리스크? “아이 셋 있는 내가 사고칠 일 없다”던 과거 답변 회자

상장 이후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 논란, 허위 광고, 고기 함량 논쟁, 드럼통 요리 논란 등 여러 이슈에 휘말렸습니다.

백 대표는 IPO 당시 오너 리스크 질문에 “사고칠 일 없다”고 답했지만, 최근 논란으로 그 발언의 유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