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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 사과문 발표 및 방송활동 중단 선언 🚨

by 디피리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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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백종원 대표가 최근 불거진 품질·위생·원산지 표기 오류 등 다각도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5월 6일자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

 

 

🔍 깊은 성찰과 조직 재정비

“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해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백 대표는 회사 품질 관리,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 등 전 분야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단계별 개선 방안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든 문제는 저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뼈를 깎는 각오로 기업 문화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 가맹점주와의 상생 강화

가맹점주 지원 대책도 대거 발표됐습니다. “긴급 지원 대책 직후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들었고, ‘한 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며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대규모 지원 플랜을 다음 주 중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가맹점 성공이 본사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방송 활동 중단과 새 출발

백 대표는 “상장 기업 대표로서 방송인 활동을 병행하는 데 대한 우려가 크고, 최근 ‘방송 갑질’ 의혹까지 제기된 점도 제 잘못”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새롭게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 2025년 제2의 창업 원년

“처음 작은 가게를 열던 날의 설렘과 상장 첫날 느낀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며, 백 대표는 2025년을 ‘더본코리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향후 품질 시스템 재정비, 투명한 원산지 표기 강화, 전 직원 소통 채널 확대 등 구체적인 로드맵도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