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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고령 자영업자 ‘10명 중 1명’…60대 창업 현실은 순수익 200만 원 미만 😓💼

by 디피리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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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 A씨가 1억 원을 종잣돈 삼아 카페를 열었지만, 순수익이 200만 원도 되지 않는 달이 더 많습니다. 초보 사장으로서의 고단한 삶이 통계로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고령 자영업자 급증 전망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퇴직이 본격화된 2015년 142만 명에서
2024년 210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 은퇴가 시작되는 2025년 이후엔
2032년 248만 명(취업자 9%)에 이를 전망입니다.

📊 저매출·고부채 악순환

신규 60대 자영업자(창업 3년 이내) 연간 1인당 매출은 3,000만 원으로
30~50대(4,000~4,600만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반면 영업이익 대비 부채 비율은 140%로, 30대(97%) 대비 훨씬 높습니다.

💪 생계형 창업 배경

60세 이상 신규 자영업자의 절반(46%)은 연금만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창업에 뛰어듭니다. 부부 연금 합계는 월 79만3천 원, 2인 최저생계비(236만 원)에 크게 못 미칩니다.
이들은 주 45.6시간 일하며 생계를 잇고자 합니다.

🏦 대응 방안 제언

한은 이창용 총재는 “고령층 자영업 진입을 줄이고, 안정된 임금 근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