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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입금자명 조작으로 금은방 사기… 20대 여성 구속

by 디피리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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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이체 금액을 속여 귀금속을 챙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입금자명에 금액을 써 넣는 수법을 활용해, 마치 금액을 이체한 것처럼 속인 범죄 수법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5월 26일 오후 4시 5분경
  • 장소: 부산진구 소재 금은방
  • 범행 내용: 입금자명에 '530만원'이라고 적고 실제로는 소액만 이체
  • 피해 규모: 총 3곳에서 약 1,200만원 상당 귀금속 탈취

🕵️‍♀️ 사기 수법, 이렇게 이루어졌다

A 씨는 금은방에서 "계좌이체로 결제하겠다"고 말한 뒤, 계좌이체 화면의 입금자명란에 '530만원'이라는 문구를 작성했습니다. 판매자는 실제 입금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화면만 보고 거래를 완료했고, A 씨는 귀금속을 들고 유유히 자리를 떴습니다.

실제 이체된 금액은 몇 천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CTV 추적 끝에 체포

경찰은 업주들의 신고를 받고 CCTV 영상과 동선을 분석</strong해 A 씨를 추적했고, 사건 당일 저녁인 지난 26일 신속히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부산 일대 금은방 3곳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귀금속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유사 범죄 주의 필요"

경찰은 "계좌이체 화면의 입금자명이나 캡처 이미지만으로는 절대 거래를 성사시켜선 안 된다"며 "반드시 실시간 잔액 확인이나 알림 서비스 등으로 정확한 입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비대면 이체 사기'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