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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인식 개선을 내세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자선 행사가 취지와 달리 ‘파티’로 변질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LOVE YOUR W 2025’ 행사에는 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이라기보다 화려한 셀럽 파티에 가까웠습니다.


🎀 ‘핑크 리본’ 잊은 유방암 캠페인, 연예인 노출·음주 논란
이번 행사는 ‘유방암 인식 개선’을 표방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아이브, 이영애, 박은빈 등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이 참석했지만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노출이 심한 의상과 와인 파티 장면이 주를 이뤘습니다. 행사장에는 “주류가 제공되는 파티의 특성상 미성년자는 출입 불가”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무대에서는 여성의 신체를 강조하는 영상이 상영됐고, 가수 박재범이 ‘몸매’라는 곡을 공연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 곡은 ‘19세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노래로, 유방암 인식 캠페인 자리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박은빈, 논란 속 조용히 퇴장 “좋은 구경 했다”
배우 박은빈은 행사에 참석했다가 분위기가 본래의 취지와 다르다고 판단해 일찍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는 SNS 라이브를 통해 “지금 행사 마치고 황급히 집에 가고 있다”며 “좋은 구경 했다. 이런 행사는 거의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은빈은 단정한 블랙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환자들 “우리 고통 조롱하나”… 분노한 유방암 생존자들
유방암 환자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가슴을 절제한 사람들에게 노출 파티를 보여주는 게 조롱 아니냐”, “술은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데, 이런 자리에서 즐기다니 충격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 생존자는 “치료 후 탈모와 흉터로 고통받고 있는데 화려한 드레스와 와인잔을 든 연예인들을 보니 내 모습이 초라해졌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환자는 “항암 후 유방 절제 수술로 아직도 대중목욕탕도 못 간다”며 “이런 행사는 고통받는 환자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발암물질 술 파티? “환자 위한 행사 맞나”
행사 현장에서는 주류가 무제한 제공됐으며, 주최 측은 이를 “잊지 못할 화려한 밤”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음주”라며 캠페인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재범 “좋은 마음으로 참여… 불편했다면 죄송” 해명
비판이 확산되자 가수 박재범은 SNS를 통해 “정식 유방암 캠페인 행사가 끝난 뒤 열린 파티에서 좋은 마음으로 공연했을 뿐”이라며 “암 환자분 중 불쾌하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무페이로 참여했는데 좋은 마음을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20년 역사’ 자선행사, 기부금 규모도 기대 이하
더블유 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를 “국내 최대 자선 캠페인”이라 소개했지만, 지난 20년간 누적 기부금은 약 11억 원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핑크런’(누적 42억 원)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행사 본연의 목적보다 브랜드 홍보와 연예인 마케팅에 집중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 전문가 “진정한 캠페인은 환자 중심 메시지로 돌아가야”
보건 전문가들은 “유방암 캠페인은 환자들의 삶과 고통을 조명해야 한다”며 “파티 형식의 행사는 오히려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부보다 중요한 건 사회 인식의 변화”라며 행사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 ‘핑크 리본’의 의미 되새길 때
세계 유방암의 날을 앞두고, ‘핑크 리본’의 의미가 상업적 행사에 가려지는 현실은 씁쓸합니다. 진정한 유방암 캠페인은 ‘멋진 파티’가 아니라 환자들의 존엄과 희망을 지키는 메시지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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