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 비정규직 856만 명 ‘역대 최대’… 고령층·여성 비정규직 급증, 임금 격차도 180만 원 넘어

by 디피리 2025. 10. 22.

“간편하게 웹에서 건강 상태 체크! 지금 바로 시작하기”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180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까지 벌어졌다.

 

📈 비정규직 856만 8000명…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11만 명 늘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 명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2241만3000명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 60세 이상 비정규직, 첫 300만 명 돌파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23만3000명 증가한 30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2003년 통계 이래 최대치다.

 

전체 비정규직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35.5%로, 전년 대비 2.3%p 상승했다. 특히 세부 구분 결과 70세 이상 비정규직은 120만5000명으로, 40대(120만4000명)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국가데이터처 송준행 고용통계과장은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중 노인 일자리 참여 비중이 높다”며 “이들 대부분은 비정규직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성 비정규직 비중 57.4%, 역대 최고치

성별로는 여성 비정규직이 전체의 57.4%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업, 돌봄, 교육 등 여성 비중이 높은 직종에서 비정규직 형태의 고용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정규직이 6만6000명 증가(전체의 13.3%)했으나, 40대(-10만6000명), 29세 이하(-5만8000명), 50대(-2만5000명)는 감소했다.

💰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 ‘역대 최대’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08만8000원, 정규직은 38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두 집단 간 임금 차이는 180만8000원으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격차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대비 임금 비율은 53.6%로, 작년(54.0%)보다 소폭 하락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할 경우,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3만7000원으로 처음으로 300만 원을 넘겼다.

⏰ “시간제 근로자, 비정규직 임금 낮추는 주요 요인”

송준행 과장은 “비정규직 집단에는 시간제 근로자가 많이 포함돼 있다”며 “이들은 근로 시간이 짧아 평균 임금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시간제 근로자는 동일 사업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근로자보다 소정 근로시간이 1시간 이상 짧은 근로자를 의미한다. 이들의 비율이 높을수록 비정규직 평균 임금이 낮아지는 구조다.

📉 전문가 “고령화·여성화 지속… 고용 질 개선 시급”

전문가들은 이번 통계를 두고 “고령화·여성화·비정규직화라는 3중 구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규직 대비 임금 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어 고용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 경제학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단기·저임금 일자리에 머물고 있어 실질적 생활 안정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퍼즐의 재미

당신의 그림 퍼즐 실력을 확인하고 뇌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