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AI로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체크하고 관리하세요”
💬 “계정 팔면 20만원”… 청소년 대상 불법 거래 급증
최근 청소년들이 텔레그램을 통해 카카오톡 계정이나 대포통장 거래에 참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 등 비공개 메신저 채널에서는 ‘카카오톡 계정 팝니다’, ‘토스 아이디 매입합니다’ 등의 불법 거래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온라인 도박에 빠졌던 A군(18)은 “도박 빚 수백만 원을 갚기 위해 카카오톡 계정을 팔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서 모은 카톡 계정을 중간 업자에게 넘기며 계정 한 개당 약 20만 원을 받았습니다. A군은 또 “금융 앱 ‘토스’ 아이디를 빌려주고 3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텔레그램 채널엔 ‘계정 가격표’까지 등장
실제로 일부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각종 플랫폼 계정을 상품처럼 취급하며 ‘계정 가격표’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토스,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네이버 계정이 거래되고 있으며, 심지어 “미성년자도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의 경우 1만 2,000원에 매입한다는 글도 포착됐습니다.
이렇게 팔린 계정들은 대부분 보이스피싱·중고거래 사기 등에 이용됩니다. 지난 9월 경기북부경찰청이 검거한 피싱 사기단 역시 청소년들로부터 매입한 카카오톡·당근 계정을 활용해 허위 매물을 게시하고 피해자들을 피싱 사이트로 유도했습니다. 검거된 42명 중 무려 19명이 청소년이었습니다.
⚖️ 법적으로도 불법… “계정 양도만 해도 처벌”
계정이나 통장을 직접 이용하지 않더라도, 타인에게 넘기거나 빌려주는 행위 자체가 명백한 불법입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30조에 따르면 본인이 개설한 통신 계정을 타인에게 제공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법률적 책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거래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문가 “제2의 캄보디아 사태로 번질 위험” 경고
전문가들은 이러한 청소년들의 불법 거래가 조직범죄나 해외 감금형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계정 판매로 시작했지만, 이후 더 큰 범죄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가정과 학교, 경찰이 동시에 감시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역시 “청소년기에 ‘쉽게 돈 버는 경험’이 일상화되면 범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다”며 “결국 불법 수익을 정상적인 돈벌이로 착각하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 “텔레그램 불법 거래 채널, 근본적 단속 필요”
전문가들은 텔레그램과 같은 해외 메신저를 통한 불법 거래가 확산되는 이유로 익명성과 접근성을 꼽았습니다. 청소년들은 단속을 피해가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어 “신속한 채널 차단 및 국제 공조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교육 당국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이나 생활비 마련을 이유로 불법 거래에 손대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논리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중독성 퍼즐 —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트럼프, 韓 최고 영예 ‘무궁화대훈장’ 수훈… 금 190돈, 시가 1억 3천만 원 규모 (0) | 2025.10.29 |
|---|---|
| 🌏 트럼프 “한·미 관세 협상 최종 단계”… 경주 APEC 리더스 만찬서 발언 (0) | 2025.10.29 |
| 💳 페이팔, 챗GPT 결제 시스템 첫 통합 파트너로 선정… 주가 14% 급등 (0) | 2025.10.28 |
| 🏫 경기 고교 교사, 수업 중 정치 발언 논란… “윤 전 대통령 비하” 민원 접수 (0) | 2025.10.28 |
| ⚖️ 검찰,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에 항소… “SM 시세조종 증거 충분” (0) | 202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