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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바르면 20일 만에 털 자라났다… 대만 연구진, 새로운 탈모 치료제 개발

by 디피리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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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만대 연구팀, ‘피부 도포형 탈모 치료제’ 동물 실험 성공

피부에 바르기만 해도 20일 만에 털이 자라는 새로운 탈모 치료제가 개발됐습니다. 국립대만대학교(NTU) 연구팀이 개발한 이 치료제는 주사나 경구약이 아닌 ‘피부 도포형 혈청(serum)’으로, 탈모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 연구는 27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가 보도했으며, 조만간 인체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상처 후 털이 자라는 ‘국소성 과다모증’ 현상에서 착안

연구팀은 피부 속 지방세포를 자극해 모낭 재생을 유도하는 혈청을 개발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상처 부위에서 털이 다시 자라는 ‘국소성 과다모증(Localized hypertrichosis)’ 현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대부분의 체모를 잃었지만, 일부 부위에서는 여전히 모낭 재생 능력이 남아 있음을 활용한 것입니다.

🧫 실험쥐에 화학 자극 물질 도포하자 10일 만에 모낭 재생

연구진은 털을 제거한 실험쥐의 피부에 황산나트륨(SDS)을 발라 일시적인 습진을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약 10일 후 모낭이 다시 활성화되며 새 털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자극을 받지 않은 부위에서는 털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자극이 면역세포를 지방층으로 이동하게 해 지방산이 방출되고 모낭 줄기세포를 자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천연 지방산만으로도 동일한 효과 확인

이어 연구팀은 화학 자극 없이도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올레산(oleic acid)팔미톨레산(palmitoleic acid) 등 천연 지방산을 활용한 혈청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별도의 자극 없이도 털이 자라났습니다.

 

연구팀은 해당 혈청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향후 인체 두피 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적정 농도와 효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 연구 책임자 “천연 지방산이라 안전성 높아”

프로젝트를 이끈 성잔 린(Sung-Jan Lin) 교수는 “올레산과 팔미톨레산은 인체 지방조직 및 식물성 오일에 풍부한 천연 지방산이라 안전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린 교수는 직접 자신의 허벅지에 혈청을 발라 3주 만에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털이 자랐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체 실험 전까지 추가 검증 필요”

연구진은 “인체 모낭 조직을 활용한 실험에서도 유사한 재생 반응이 확인됐지만, 아직 다수 대상 임상시험은 진행되지 않았다”며 추가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의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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