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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도망간 아빠가 연락해 왔어요”… 얼굴 공개 후 움직이기 시작한 ‘코피노 친부들’

by 디피리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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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과 한국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Kopino)’ 자녀들의 생부로 지목된 한국 남성들이 온라인 얼굴 사진이 공개된 후 뒤늦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얼굴이 공개되자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 운영자인 구본창 씨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연락을 끊고 도망갔던 코피노 아빠들이 얼굴 공개 후 다시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구 씨는 “7년간 잠적했던 생부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며 “언론 보도 이후 얼굴 공개를 두려워하는 아빠들이 반응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여권번호·휴대폰도 숨겨… SNS 공개는 ‘최후의 방법’

구 씨는 지난 10월 말, 한국인 남성 A, B, C씨의 얼굴 사진과 사례를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2010년, 2014년, 2018년 필리핀 여성과 자녀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가 잠적한 인물들입니다.

 

구 씨는 “여권번호나 한국 전화번호 없이 생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사진 공개는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코피노 사례 중 ‘북한 평양’ 속인 경우도

공개된 사례 중에는 필리핀 어학연수 중 현지 여성과 아이를 낳고 도망간 남성양육비 회피를 위해 주소지를 ‘북한 평양’으로 신고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구본창 씨, 신상 공개로 명예훼손 기소됐지만…

구 씨는 2018년부터 ‘배드파더스’ 사이트를 통해 양육비 미지급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 왔으며, 이로 인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으로 기소됐습니다.

대법원은 2023년 1월, 벌금 100만원 선고유예 원심을 확정하며 “공적 관심 사안이라는 점은 인정되지만, 사적 제재가 과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양육비 문제, 국경을 넘은 책임

구 씨는 현재도 필리핀 현지의 ‘코피노맘’들과 협력해 양육비 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문제는 아이의 생존과 인권 문제”라며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 부모는 반드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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