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해진 김, 버리지 말고 15초면 다시 바삭하게 만드는 꿀팁!

여름철이 되면 습한 날씨로 인해 김을 보관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아무리 잘 보관해도 김이 눅눅해져 버리는 경험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 눅눅한 김, 그냥 버리기엔 아깝죠?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눅눅해진 김을 다시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김을 보관할 때 흔히 사용하는 습기 제거제가 들어 있긴 하지만, 여름철의 높은 습도는 이마저도 뚫고 김을 눅눅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시 바삭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준비물:

• 키친타올
• 접시
• 전자레인지 (또는 후라이팬)

 

전자레인지로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1.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아주세요.
2. 그 위에 눅눅해진 김을 겹치지 않도록 올립니다.
3. 전자레인지에 넣고 700W 기준 15초 정도 돌려주세요.
4. 만약 김이 여전히 눅눅하다면, 5초씩 추가로 돌려가며 확인해 주세요.

키친타올을 깔아주는 이유는, 김에서 나오는 습기를 흡수해 다시 바삭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새 김처럼 바삭한 맛을 되찾을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후라이팬을 이용해도 가능합니다. 약한 불에 앞뒤로 골고루 데워주면 습기가 날아가면서 김이 다시 바삭해집니다.

이제 눅눅해진 김을 버리지 말고, 간단한 방법으로 다시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