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제시 린가드(현 FC서울 소속)가 한국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게 됩니다. 이번 출석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 논란과 관련된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린가드 참고인 소환 결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와 관련해 선수의 실제 의견을 듣기 위해 린가드를 부르겠다는 출석 요구서가 발송되었습니다.
🌱 잔디 상태 불만...국감에서 린가드의 발언에 주목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5일 개최 예정이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린가드가 이번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와 관련된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 린가드의 소환, 단순 이목 끌기? 논란의 배경
린가드가 참고인으로 채택된 배경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린가드가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적은 있지만, 그는 잔디 관리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이번 소환이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참고인 출석, 법적 의무는 없어
국회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증인과 감정인에게만 출석 의무와 불출석 시 처벌 규정이 적용됩니다. 참고인의 경우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에, 린가드가 출석하지 않더라도 **법적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 린가드의 발언, 국정감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국정감사에서 린가드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의 출석이 실제로 잔디 상태 논란 해결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잔디 문제**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는 가운데, 린가드의 의견이 향후 경기장 관리에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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