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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티아라 지연, 이혼 후 첫 공식 석상…팬미팅 중 결국 눈물

by 디피리 2024. 10. 8.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위즈)과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 만에,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인 지연이 공식 석상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7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서 지연은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맞이했지만, 이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 팬들을 위한 무대, 그러나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이날 지연은 이혼 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밝은 얼굴로 무대에 섰습니다. 티아라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팬미팅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지연은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춤과 노래를 이어갔지만,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순간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 SNS에서 퍼진 눈물 영상, 팬들의 응원 이어져

팬미팅이 끝날 무렵, 지연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SNS에 공유되었고, 이를 본 팬들은 지연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팬들은 "지연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녀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팬들은 지연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 지연과 황재균, 서로의 차이 극복하지 못해 결국 이혼

지난 5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했지만,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끝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태성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혼에 합의했다"며,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 지연과 황재균, 공식 입장 밝혀…각자의 길 응원

지연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빠르게 입장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재균 역시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면서도,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힘든 시간 속에서도 지연을 응원하는 팬들

이혼 소식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지연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미소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미팅에서 흘린 눈물은 그녀의 고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지만, 그녀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는 앞으로의 길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