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 서울 도심에 인파 '폭발'...대규모 집회로 곳곳 도로 통제

by 디피리 2024. 10. 27.

 

오늘 서울 시내에 무려 23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요 도로와 역 출입구가 통제되었습니다. 개신교계 주최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광화문부터 여의도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 집회 배경과 현장 모습

  • 집회 주최: 한국교회연합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법제화 반대 기도회를 개최.
  • 광화문과 여의도: 광화문 일대 도로와 여의도 공원이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 비 오는 날씨에도 인파 유지: 참가자들은 비 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집회에 계속 참여했습니다.

 

 

 

 

 

 

 

 

 

📊 추산 인원과 기록

경찰은 서울 내 집회 참가자를 최대 23만 명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올해 단일 집회 최대 기록입니다. 주최 측은 11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지만, 경찰 추산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 도로와 교통 통제 상황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 주요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는 대부분 우회 운행되었으며, 일부 지하철 출입구는 밀집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닫히기도 했습니다.

 

🚦 현장에서 겪은 시민들의 불편

  • 한 부산시민은 "버스가 예고 없이 회차해 20분간 걸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 또 다른 시민은 "시청역과 광화문이 인파로 가득 차 이동이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오늘 집회로 인해 서울의 주요 도심은 큰 교통 혼란을 겪었으며, 경찰은 안전 통제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