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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프랑스 파리 전철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도끼 싸움’… 손가락 절단 등 중상

by 디피리 2024. 11. 5.

 

프랑스 파리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칼, 사무라이 검 등을 사용해 격렬한 싸움을 벌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4일 오전, 파리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으로, 청소년 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중 2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 치명적인 부상…손가락 절단과 두개골 손상

사건 당시 청소년 중 한 명은 싸움 도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고, 또 다른 피해자는 두개골이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다행히 비교적 가벼운 부상으로 상황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16세 주 용의자 체포…집에서 도끼 발견

프랑스 경찰은 이 싸움의 주 용의자로 지목된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도끼를 압수했으며, 해당 소년은 현재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사용된 무기와 사건 원인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는 도끼, 사무라이 검, 칼, 야구 방망이 등 다수의 흉기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싸움의 원인과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 소식통은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 파리, 연이은 사건사고 속 불안 고조

한편,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있는 파리에서는 최근 고속철도 방화, 공항 폭탄 경보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청소년들의 도끼 싸움 사건은 파리 시민들에게 또 한 번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